황병숙 교수
환경공학부 박현웅씨 英 네이처誌 논문 소개
작성일 07-09-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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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부 박현웅(3월 박사과정 입학예정)씨 논문이 영국 Chemical Communications에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2001년 2월 28일 매일경제신문에 난 기사이다.
25세 포항공대 석사 英 네이처誌 논문소개
포항공대 석사과정의 한 젊은 학생이 태양광을 이용해 금속의 부식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입증하고 연구결과를 영국 화학회지 (誌) 최근호에 게재했다.
특히 올해 나이 25세의 이 학생이 쓴 논문은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가 이례적으로 연구내용 소개와 평가를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초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오는 3월 박사과정 입학 을 앞두고 있는 박현웅 씨(25)가 쓴 이 논문은 영국 화학학회가 발행하는 저명한 과학저널인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지(誌)가 받여 들여 최근 게재됐다.
종합 과학저널 성격의 이 잡지는 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발견을 과학자들에게 빨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논문 전체 보다 간추린 내용을 실리는 속보성 저널이다. 네이처는 『녹을 위한 자장가』라는 제목으로 박 씨의 논문을 소개하고 「네일 영이 녹은 결코 잠을 자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키지만 이제 한국인은 과학자들이 효과적이며 쉽게 최면에 걸게 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네이처는 이 글에서 「포항공대의 박현웅과 그 동료들은 며칠 동안 부식성 소금 용액에 강철판을 침수시켰지만 보통의 녹은 나지 않았다.」 며 연구 결과도 아울러 소개했다.
이렇게 영국에서 호평을 받은 박씨의 연구는 태양광을 이용해 금속의 부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으로 쉽게 요약된다.
반도체 광촉매 물질인 Tio2는 태양빛을 받으면 전자를 방출하는데 이것을 태양전지처럼 판을 만들어 금속에 연결하면 전자가 방출돼 금속의 부식을 막는다는 것이다.
박 씨는 「금속의 산화막 형성 정도를 측정하는 라만분광기를 이용해 태 양광을 연결한 금속을 실험한 결과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도교수인 최원용 교수는 「태양광을 이용해 금속 부식을 막는다는 아이디어는 아직 보고된 적이 없다.」며 「바로 이점 때문에 영국에서 이 논문을 비중있게 소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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