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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황석환 교수팀 전분박 이용 고부가 버섯균사체 배양 성공
작성일 07-09-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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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황석환 교수팀과 코스닥상장기업 엔틱스소프트 지분 36.2%를 보유하고 있는 생물공학 벤처기업 엔비텍은 공동연구를 통해 전분박(starch pulp)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버섯균사체 생물전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1월 16일 밝혔다. 전분박은 감자나 고구마의 부산물로 얻어지는 친환경적인 자원으로 1천㎖당 1만원수준에 불과하다. 기존에 버섯균사체 생물전환 공정에 사용해온 상업용 배지가 1천ml당 110만원을 넘는 고가였던 것에 비해 획기적인 개발이라고 엔비텍 측은 설명했다. 엔비텍 관계자는 “연구팀에서는 2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농산 부산물인 전분박을 이용한 버섯균사체 배양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상업용 배지와의 비교실험 결과 영지와 상황의 경우 상업용 배지보다 전분박 배지에서 매우 높은 건조중량증가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엔비텍은 전분박 및 유가공 부산물을 이용한 액체 배지를 내년초에 상용화하고, 더 나아가 항암효과, 콜레스트롤 저하작용, 생체항상성 유지 등 생물학적 기능이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부가가치 버섯균사체 원료소재산업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경북일보 2005년 11월17일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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