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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서판길 교수 영암장학문화재단 ‘제1회 영암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
작성일 07-09-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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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대봉)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영암문화상 대상 수상자에 서판길 포항공대(53·환경공학부/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영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 4월4일 2005학년도 영암장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영암문화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했다. 영암장학금은 금년에는 시내버스 종사자 자녀 중·고교생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5천만원을, 전년도까지 선발된 대학 재학생 18명에게 1인당 약 450만원씩 8천만원을 지급했다. 따라서 영암장학문화재단은 금년에도 장학금 1억3천만원과 문화상 시상금 2천500만원 등 모두 1억5천500만원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에 지출했다. 영암문화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서판길 교수가 대상, 본상 문화예술부문에 한국예총포항지부(단체, 지부장 송수웅), 사회봉사부문에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단체, 소장 권순남)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단체, 원장 정방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하순께 열릴 예정이고 수상자에게는 대상은 1천만원, 본상은 각각 50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판길 교수는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인간 질병의 원인을 밝히는 세포간 정보교환과 세포내 신호전달과정에 대한 연구가 뛰어났으며 특히 산학협력단장을 맡으면서 R&D 특구사업추진과 산업협력체제 구축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본상을 수상한 예총포항지부는 포항 문화예술의 총체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온 바를 인정받았고 사회봉사부문에는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햇빛마을 등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위해 봉사해 온 두 단체가 수상하게 됐다. 영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85년 황대봉 이사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전력해 왔다. 장학금은 지난 20년간 대학생 263명과 고교생 109명을 선발해 26억여원을 지급해 왔고 대학생은 신입생을 선발해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 왔다.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 학생은 현재까지 230여명으로 사법고시 21명, 행정고시 5명, 공인회계사 4명, 의사 3명 등을 배출했고 그 외에도 대기업과 각종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황대봉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이자수입이 하락해 장학사업에 애로를 겪는 것을 보고 이를 보전하고 재단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해 시내버스 회사인 (주)성원여객의 주식 51%를 매입, 재단에 무상 출연한바 있다. 동시에 ‘영암장학회’를 ‘영암장학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의 문화진흥과 창달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펼치기 위해 이번에 영암문화상을 제정했다. 영암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해오던 장학사업을 지급규정을 변경해 운수회사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는 성원여객으로부터 전입된 수익금으로 문화사업과 함께 다른 업종의 운수 종사자 자녀에게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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