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이성익, 남홍길 교수 한국과학상, 최원용 교수 젊은 과학자상 수상
작성일 07-09-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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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교수들의 연구성과가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과학상과 젊은 과학자상을 휩쓸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선정하는 제10회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포스텍 물리학과 이성익 교수(李星翊․53세, 물리학분야)와 생명과학과 남홍길 교수(南洪吉․49세, 생명과학분야)가 선정되었다. 또 환경공학부 최원용 교수(崔元鎔․40세)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하는 제9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다. 이성익 교수는 다수의 초전도 시료를 세계 최초로 제작, 성질 측정에 성공하여 우리나라 초전도분야 위상을 세계적 위치로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남홍길 교수는 식물의 빛 수용단백질인 피토크롬(Phytochrome)에 의해 인지된 빛의 정보를 최적화하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유전자(PAPP5)를 발견하고, 식물의 빛 조절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받게 되었다. 과학자들의 사기 진작과 우수 연구성과 배출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한국공학상과 격년제로 번갈아가며 시행하고 있는 한국과학상은 기초과학분야 4개 분야에 걸쳐 선정하고 있으며, 수학분야에는 강석진 서울대 교수, 화학분야는 김동호 연세대 교수가 함께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5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는 최원용 교수는 태양광 에너지 이용 핵심기술인 광촉매 연구의 권위자로서 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관련 연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1997년부터 발전잠재력이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발굴, 시상하는 젊은 과학자상은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를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5년간 3,000만원(총 1억5천만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공학 4개분야를 대상으로 한 올해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환경․건축 분야의 최 교수와 함께 정보통신분야 권영우 서울대 교수, 기계․금속․산업공학분야 이정훈 서울대 교수가 함께 선정되었으며, 화공․식품․생물공학분야는 대상자가 없어 선정되지 못했다. 시상식은 5일 오후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있었다. 포스텍은 지난해 12월 최영주 교수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에 선정되는 등 정부가 주관하는 과학 관련 최고 권위의 상 수상자를 잇달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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