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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POSTECH 이규철 교수 반도체 응용 기술로 발명특허대전 대상 수상
작성일 07-09-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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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006.gif" 더욱 연구에 힘써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이 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6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포스텍(포항공대) 이규철(신소재공학과/환경공학부)교수의 수상 소감이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이 대전은 신기술을 발굴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발명 관련 행사다. 이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반도체 발광소자(LED)의 금속 전극을 반도체 나노막대로 대체할 수 있는기술' 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내구성과 밝기가 훨씬 좋아진 고성능의 LED 제주가 가능하다. LED 제조 관련 원천기술이 있는 미국ㆍ일본에 앞서 전력을 적게 쓰고 많은 빛을 낼 수 있는 차세대 LED 제조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 교수는 "이 기술은 전광판ㆍ신호등ㆍ휴대전화ㆍ조명기구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고 국내 관련 업체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교수팀은 5년여 동안 반도체 나노막대 연구를 하다가 2004년 8월 이 기술을 개발했다. 그러나 도용 등을 막기 위해 기술 공개를 하지 않다가 올 1월 국내 특허를 받은 뒤에야 공개했다. 전 세계 주요국가에도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다. "부자 될 수도 있겠다"는 말에 이교수는 "발명은 저희 팀에서 했지만 특허권자는 학교여서 개인적으론 돈을 만지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이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테네시주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2년 동안 연구원 생활을 하다 99년 7월 포스텍에 부임했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는 대통령상 발명을 포함해 총 121개의 발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2006년 12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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