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교수
2050 탄소중립과 바다의 역할
작성일 21-08-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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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화두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과 떨어질 수 없는 전기, 자동차 등 산업혁명 이후 발명된 문명의 이기들 중 화석연료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 있는가. 최근 철강, 자동차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방출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하면 유럽 수출시 탄소세를 부과하겠다는 뉴스도 들린다. 탄소중립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리 대응의 성공 여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에 바탕을 둔 자발적 참여에 달려있다. 탄소중립을 이루지 못하면 전 인류의 생존이 위협 받는다는 문제의 급박성에 대한 시민의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 탄소중립은 왜 필요한가?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하여 인류가 화석연료 기반의 문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연계에서 이산화탄소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탄소는 사실 생명체를 구성하는 핵심 원소이며 추운 화성 대기와 달리 지구 대기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에 적절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존재하여 지구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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