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주전공과 환경세부전공의 병렬 구조: 폭넓은 학문분야의 기본지식과 함께 기존 학과제도에 해당하는 전문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환경공학의 학문적 특수성을 감안하고, 동시에 본 대학내의 환경연구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 대학에서 배출하는 환경공학 인력을 환경공학부의 주전공학생들과 기존 학과의 세부 전공학생을 병립하도록 함으로써, 환경인력의 규모도 유지하면서 전공지식에 있어서도 환경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전문분야의 세부지식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수여학위 : 환경공학부의 학위는 이학 석·박사와 공학 석·박사를 모두 수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기존 학과의 학생들도 환경분야의 연구논문을 작성하면 환경공학을 세부전공으로 명기할 수 있도록 한다.

부전공, 복수전공제 : 추진중

박사과정까지의 소요기간 최소 1년이상 단축

본교의 석사과정으로 입학한 학생은 적절한 절차에 의하여 박사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환경공학부의 추천과 대학원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별도의 입시 없이 박사과정으로 자동 연계 진학하게 된다. 이 경우 통합과정 학생은 석사학위를 원하지 않으면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하지 않고 직접 박사학위논문을 작성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에는 석사학위논문의 심사를 통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석사학위를 하지 않고 바로 박사논문을 하는 경우에는 최소 1년 이상을 단축할 수 있다.